'훌라' 도박한 증평군 공무원, 벌금 2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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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 도박한 증평군 공무원, 벌금 200만 원
  • 경기모닝뉴스
  • 승인 2019.12.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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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증평군 공무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13일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증평군청 소속 A(56·6급)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B(56) 씨 등 3명에게도 각각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다.

 

청주지방법원 깃발. 【뉴시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8시께 충북 증평군 한 사무실에서 판돈 1000~2000원을 걸고 1시간여 동안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50여만 원을 압수했고, A 씨는 이 자리에서 판돈을 호주머니에 넣다가 덜미를 잡혔다.

A 씨는 경찰에서 "친구 사무실에 놀러 갔다가 지켜만 봤는데 도박 피의자로 몰렸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의 벌금 2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A 씨는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 불출석에 따라 별도의 양형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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