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남몰래 이웃 사랑... 65억 원 기부한 이남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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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남몰래 이웃 사랑... 65억 원 기부한 이남림 씨
  • 강경묵 기자
  • 승인 2019.12.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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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손편지와 함께 기부... 올해 여주시에 성금 2억 원 전달
시의 방문요청 고사... "여주서 얻은 수익 여주 취약계층 위해 쓰고 싶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이남림 씨. 【뉴시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이남림 씨. 【뉴시스】

손편지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써달라며 여주시에 2억 원을 전달한 이남림(73) 씨.

알고 보니 지난 2002년부터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6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 편지에는 “연말연시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시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시 관계자는 거액을 기부한 이 씨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자 방문을 요청했지만 그는 "고마운 마음만 받겠다"면서 "여주에서 얻게 된 수익을 여주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고 싶다"며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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