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여학생, 괴롭히던 친구 흉기로 찔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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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학생, 괴롭히던 친구 흉기로 찔러 사망
  • 경기모닝뉴스
  • 승인 2019.12.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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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한 아파트 단지, 조부모 집으로 불러
형사상 미성년자 촉법소년 해당... 보호처분

초등학생이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를 조부모 집으로 부른 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40분께 구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인 A 양이 조부모 집으로 친구 B 양을 부른 뒤 흉기로 찔렀다.

B 양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고, 경찰은 집에서 자고 있던 A 양을 긴급체포했다가 가족에게 인계했다.

 

【뉴시스】
【뉴시스】

A 양은 B 양으로부터 괴롭힘과 폭행 등을 당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양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상 미성년자인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상 처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양을 가정법원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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