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손택스'로 예상 세액 간편하게 확인
상태바
스마트폰 '손택스'로 예상 세액 간편하게 확인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1.10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기능 '연말정산 예상 세액 계산'... 간소화 자료 이용해 공제 신고서 작성, 간편 제출 가능
지문 인증 기능 탑재... 공인인증서 인증 38종 가운데 26종 지문으로
간이 과세자... 매입·매출액 입력, 신고서 작성 끝내는 '미리 채움 신고서' 제공

 

국세청이 홈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택스'를 전면 개편해 납세자의 사용 빈도가 높은 100여종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납세자들이 편리함을 느낄 만한 새 기능은 '연말정산 예상 세액 계산'이다. 본인과 부양가족의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이용, 예상 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해볼 수 있으며 공제 신고서 작성, 간편 제출도 가능하다.

다만 조회된 공제 내용을 정정, 추가 등 고치려면 컴퓨터로 홈택스 웹사이트에 접속해야 한다.

 

홈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택스' 초기 화면. (사진=국세청 제공)
홈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손택스' 초기 화면. (사진=국세청 제공)

디자인도 개선했다. 납세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메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주 찾는 서비스'를 초기 화면에 배치했다.

또 자주 묻는 질문, 이용 방법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통합 검색'을 초기 화면 상단에 배치했고, 글자 크기를 기존 12포인트에서 16포인트로 확대했다.

지문 인증 기능을 탑재해 세금 신고, 자료 조회 등 서비스 또한 가능하게 했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특히 민원 증명 발급, 전자 고지 열람 등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 했던 서비스 38종 가운데 26종을 지문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 개인·개인 사업자·법인 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사용 빈도를 분석, 각 유형의 세무 일정에 따른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가치세 납부 면제 간이 과세자가 매입·매출액만 입력하면 신고서 작성을 끝낼 수 있도록 '미리 채움 신고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모바일 민원실 서비스, 근로·자녀장려금 수급 사실 증명 또한 손택스에서 이용, 발급받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 5세대 이동 통신(5G)이 상용화하면 손택스 서비스를 컴퓨터 홈택스 수준으로 전면 확대할 것"이라며 "현재 212종인 손택스 제공 서비스를 올해 말 700여 종으로 확대하는 등 대부분의 국세 업무를 손택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납세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