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력 일간지 '우한 폐렴 풍자 만평'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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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유력 일간지 '우한 폐렴 풍자 만평' 게재
  • 경기모닝뉴스
  • 승인 2020.0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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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성홍기 왼쪽 상단 다섯개 별... 우한 폐렴 입자로 바꿔
중국 정부 공개 사과 요구... 해당 언론사 "비하, 조롱 의도 없다" 거부

 

【뉴시스】

덴마크 보수 성향 유력 일간지 율란츠-포스텐(Jyllands-Posten)이 27일 중국 오성홍기 왼쪽 상단에 있는 다섯개의 별을 우한 폐렴 입자로 바꾼 만평을 자사 오피니언란에 게제, 중국 정부가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율란츠-포스텐 편집장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우리는 중국의 상황을 비하하거나 조롱할 의도가 없다"며 "만평은 중국이 우한 폐렴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보여준다"고 반박하며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이 매체는 2005년에도 이슬람 창시자인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실어 이슬람권의 반발을 샀고, 소송을 당했으나 당시 덴마크 법원은 '경멸하려는 의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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