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효과'... 포천 인기 동반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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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효과'... 포천 인기 동반상승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3.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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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초·중·고 나와... 거주지도 포천
학창시절부터 가수 꿈... 지난해 7월 홍보대사 위촉
모친 운영 미용실... 전국 각지서 팬들 줄이어

 

지난해 7월 경기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영웅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에 오르면서 시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임영웅이 포천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인기 또한 동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지난 2019년 7월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윤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영웅.
지난 2019년 7월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윤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영웅.

16일 포천시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991년 포천에서 태어나 5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밑에서 홀로 외롭게 자랐다. 초·중·고를 모두 포천에서 다녔으며 거주지 또한 포천이다.

학창시절부터 키워온 가수의 꿈과 재능을 인정받아 2019년 7월에는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임영웅의 인기는 모친 이현미 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당분간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임영웅의 팬들이 줄을 잇고 있고, 팬들의 마음이 담긴 엽서와 메모장이 미용실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것.

 

(사진=포천시청 제공)
(사진=포천시청 제공)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포천시는 조만간 지역을 널리 빛낸 임영웅을 위해 감사패 전달 등을 포함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임영웅 측과 상의해 지역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하다.

서정아 시 홍보전산과장은 "트롯으로 전국민을 매료시킨 임영웅이 포천 출신이자 포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천시 또한 각지로부터 전해져오는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임영웅은 코로나19 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존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모친의 미용실을 방문한 임영웅은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힘내서 다니고 있다'는 내용의 감사 인사 사인을 박윤국 시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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