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험프리스서 25세 미군 숨진 채 발견... 사망 원인 조사 중
상태바
평택 험프리스서 25세 미군 숨진 채 발견... 사망 원인 조사 중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3.24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에서 의식 없는 채 발견... 코로나19 관련 여부 미확인

 

국내 최대 미군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25세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코로나19 관련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미군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제2보병사단 장병이 3월 21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사망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 (사진=미2사단 제공)
매리사 조 글로리아 일병. (사진=미2사단 제공)

주한미군에 따르면 사망자는 미국 미네소타주 무어헤드 출신인 매리사 조 글로리아(Marissa Jo Gloria·25) 일병이다.

글로리아 일병은 평택 기지 내 자신의 방에서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으며, 응급요원들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글로리아 일병은 지난해 1월 노스다코타주 파고에서 육군에 지원, 미죠리주 포트 레너드 우드에서 3개월 간의 훈련을 마친 뒤 제2지원여단으로 배속돼 전투공병으로 복무해왔다.

제2지원여단 제11공병대대 대대장인 로버트 디온 중령은 "주임원사 러셀과 저는 매리사 일병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매리사를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전한다"며 "우리는 사망 소식에 매우 슬퍼하고 있으며 우리의 마음과 기도를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그녀의 가족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