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심보육료로 어린이집 인건비 사용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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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심보육료로 어린이집 인건비 사용 허용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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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육료,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비품 등 구매 시 사용
원아 수에 따라... 어린이집당 연간 300만~600만 원 지원
활용 범위... 행정지침만 있을 뿐 조례 등 규정돼 있지 않아

 

경기 안양시가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지원하는 안심보육료를 보육교사 인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들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심보육료 지원은 민간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관련 어린이집들이 원생들 수업에 필요한 교재 교구와 비품 등을 구매할 때 쓰도록 하고 있다.

원아 수에 따라 어린이집당 연간 300만∼600만 원 지원된다. 20인 이하 300만 원, 21〜50인 400만원, 51〜100인은 500만 원, 그리고 101인 이상은 6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안심보육료 활용 범위는 행정지침만 있을 뿐 조례 등에 규정돼 있지는 않다.

한편 안양시 관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400여개 소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14억여 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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