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부지, 근린상업→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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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방송 부지, 근린상업→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4.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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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일까지, ‘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 공고
공동위원회 상정... 이르면 5월 말 최종 결정고시 계획 중
수원시, "방송 영업 하지 않으면 허용 용도 완화 취지와 맞지 않아"


지난달 16일 폐업을 신청한 경기방송 부지가 '근린상업시설 용지'에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된다.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동 961-17 경기방송 부지의 허용 용도를 이같이 변경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6일부터 20일까지 ‘영통지구단위 계획 결정(변경) 주민의견청취 열람’을 공고, 15일 후 공동위원회에 상정해 이르면 5월 말 최종 결정고시를 계획 중이다.

수원시청 도시계획과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방송통신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허용 용도를 완화했던 것"이라며 "방송 영업을 하지 않는다면 허용 용도 완화의 취지와 맞지 않아 다시 방송통신시설 용지로 환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있는 식당 등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추가로 판매, 근린생활, 운동 등의 시설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방송 부지는 1997년 영통택지개발지구 준공 당시 경찰청사 부지로 결정됐다가 경찰청이 매입을 포기, 2001년 등기소와 방송통신시설 등 3개 부지로 분할됐다.

이 가운데 경기방송이 1곳을 매입했으며, 2013년 1월 제1·2종 근린생활·업무·판매·운동시설 등으로 허용 용도가 완화돼 근린상업시설용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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