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500건 접수... 전년 대비 3.35배 증가
상태바
경기도 주민참여 예산 500건 접수... 전년 대비 3.35배 증가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5.04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코로나19로 주민홍보 제한적... 도민들 관심 크게 증가된 것
생활 안전 제안 가장 많아... 작은 도서관 10건, 반려동물 관련 8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의회 심의 통해 확정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접수 건수가 500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149건) 대비 3.35배 많은 수준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시·군 설명회가 취소되는 등 주민홍보가 제한적이었음을 감안하면 도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가법 개정안(제5조13,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은 '운전자 부주의(규정 속도 시속 30㎞를 초과하거나 전방 주시 등 안전운전 의무 소홀)'로 스쿨존에서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상해를 당할 경우 적용된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제안은 생활 안전에 관련한 것이다. 이어 작은 도서관 설치 관련 10건, 반려동물 관련 제안 8건 등의 순이다.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어린이 안전 관련 제안도 7건 있었다.

사업은 민관예산협의회, 전문가 사전컨설팅 등 숙의과정,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를 거쳐 예산 편성이 결정되면 의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사업 제안은 기간 만료 후에도 도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yesan.gg.go.kr)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2021년 심사 결과에 따라 2022년 예산에 반영된다.

도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경기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