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지원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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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지원 사업 시작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5.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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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환승 어려움, 배차시간 이해 부족 등 해결
청평삼거리시장 등 8개소 배치... 이용 방법 및 시간 등 안내

 

경기 가평군이 시내버스 주 이용층인 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승하차 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인들의 환승 어려움과 배차시간 이해 부족, 각 읍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무거운 물품을 들고 타야하는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 15일부터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승하차 도우미는 각 읍면 5일장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3개월여 간 운영한 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연장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은 가평·설악·청평·현리·목동 터미널을 비롯해 설악5일장, 청평삼거리시장 등 8개소에 배치, 시내버스 이용 방법 및 시간 등을 안내하고 승하차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효율적인 버스 운행과 근로시간 단축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신규 개편, 종전 69개 노선이 46개 노선으로 23개 감축된 반면 1일 운행 횟수는 377회에서 414회로 37회 증가했다.

개편 노선은 가평, 설악, 청평, 상·조종면, 북면 등 5개 거점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과 거점 지역과 마을을 잇는 지선체계로 구축됐다.

또 가평읍과 청평면의 순환버스 도입,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도입 등 효율적인 노선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는 노선개편 운행 후 발생한 환승체계 등 일부 불편한 배차시간을 변경해 운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 복지서비스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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