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교 첫날 2명 확진… 5개구 66개교 고3 전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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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교 첫날 2명 확진… 5개구 66개교 고3 전원 귀가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5.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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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고 3 학생 추가 확진...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의 제자 다녀간 코인노래방 방문
시교육청 "다중이용시설 많이 이용해 동선 파악 어려움... 등교 개학 시기 불투명"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인천 지역에서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했던 고교생 전원이 귀가 고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등교 개학한 10개 군·구 125개 고등학교 가운데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구 66개 고등학교 고3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학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고교 3학년 학생인 A(18) 군과 B(18)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과 B군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인 학원강사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제자(인천 119번)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가 6일 방문한 코인노래방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노래방에서는 A군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66개교와 하루 등교 개학이 보류됐던 3개교에 대한 등교 개학을 당분간 잠정 보류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일부 확진자가 다중이용시설을 많이 이용해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로선 등교 개학 시기가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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