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철원‧고성 협력회의... DMZ 평화관광 재개 공동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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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철원‧고성 협력회의... DMZ 평화관광 재개 공동건의문 채택
  • 방혜석 기자
  • 승인 2020.05.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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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감소 등 직접 피해, 관광지 방역 강화 대책, 주민 생존권 위협 등 담아
최종환 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막기 위해 많은 것 포기... 주민 삶 더 무너지기 전에"

 

경기 파주시가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고성군과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협력회의를 갖고 관광재개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건의문에는 지난 8개월 간 DMZ 관광 중단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직접 피해, 관광지 방역 강화 대책, 생존권을 위협받는 주민 상황 등 관광 재개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좌측부터 이현종 철원군수, 최종환 파주시장, 함명준 고성군수.(사진=파주시 제공)
좌측부터 이현종 철원군수, 최종환 파주시장, 함명준 고성군수.

파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력회의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이현종 철원군수,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DMZ 관광 중단 장기화에 따른 피해 상황과 관광 재개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이 종합된 공동건의문을 채택,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국방부 등 정부부처에 전달키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DMZ 관광을 포함해 많은 것을 포기했다"며 "주민들의 삶이 더 무너지기 전에 관광이 재개돼야 한다는데 3개 시·군이 의견을 같이하고 DMZ 관광 재개를 위해 계속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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