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투신한 여친 구하려던 중국 국적 3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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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투신한 여친 구하려던 중국 국적 30대 숨져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6.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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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스스로 빠져 나와 생명에 지장 없는 상태
경찰, 해당 여성 등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인천 강화도에서 투신한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숨졌다.

해당 여성은 스스로 빠져 나왔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18일 인천 해양경찰서와 강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분께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 건평항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중국 국적의 A(32)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시 36분께 건평항에서 외포리 방향 2.7㎞ 해상에서 A 씨를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A 씨는 당시 함께 있던 같은 국적의 여자친구 B(36) 씨가 건평항 선착장 인근 해상으로 투신하자 B 씨를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은 B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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