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수원ㆍ인천 중구ㆍ속초 3곳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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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원ㆍ인천 중구ㆍ속초 3곳 스마트관광도시 후보지로 선정
  • 방혜석 기자
  • 승인 2020.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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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관광서비스 결합... 구체적 사업 계획안 수립
오는 9월 1곳 최종 선정... 35억 원 지원, 스마트관광 요소 구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 후보지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인천 중구, 속초는 1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다음달부터 두 달간 첨단기술을 관광서비스와 결합하는 스마트관광도시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안을 수립한다. 

수원의 경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 정보통신기술의 집적을 통한 '수원화성 디지털 문화 특구'를, 인천 중구는 개항장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19세기 제물포'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내세웠다. 

속초는 속초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과 속초 도심이 어우러진 스마트관광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스마트관광도시 모델.

이들 후보지는 올해 8월까지 지역 기반시설 개선방안, 융·복합 관광콘텐츠 생성 계획,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화 계획, 스마트관광 서비스 시나리오 구현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3곳을 대상으로 구체화된 사업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시연평가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1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경험 ▲편의 ▲서비스 ▲2차 이동수단(모빌리티) ▲플랫폼 등 스마트관광 요소가 구현된 관광구역을 만들게 된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은 면적 약 4㎢이하 구역의 거리나 길, 관광단지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5세대(5G)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켜 신속·편리하고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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