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 승차거부... 버스기사가 버스기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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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미착용 승차거부... 버스기사가 버스기사 폭행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6.24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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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
택시 타고 쫓아가 폭행... 전치 4주 부상 입힌 혐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버스 승차를 거부당한 40대 남자가 택시를 타고 종점까지 쫓아가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자 또한 버스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승차 거부를 이유로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께 포천시 선단동의 한 버스회사 종점에서 60대 버스기사 B 씨를 마구 폭행,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같은 날 0시 20분께 종점에서 10여 정거장 떨어진 곳에서 버스에 승차하려다 B 씨가 마스크 미착용을 이유로 승차를 거부하자 택시를 타고 쫓아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자세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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