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칭 공공배달앱 컨소시엄 공모... 56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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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칭 공공배달앱 컨소시엄 공모... 56개 업체 참여
  • 강경묵 기자
  • 승인 2020.06.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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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표기업 가운데 서류심사 통과 7개... 전문가 심사 평가
경기도주식회사, 우선 협상 대상자와 협약 체결
도, 지역화폐+민간 자본 및 기술... 완성 높은 배달앱 구현할 것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도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 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컨소시엄 사업에 총 56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다.

도는 25일 사업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KB은행, NHN페이코, 인터파크, 코나아이 등 대표기업 10개를 포함해 모두 56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컨소시엄(기업)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컨소시엄(기업)은 오는 7월 3일 IT, 경영, 홍보, 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발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선 협상 대상자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아울러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배달앱 시범 운영지역 모집도 마감됐다.

그 결과 화성시, 시흥시 등 6개 시가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대상지를 선정, 9월께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컨소시엄 사업자 모집 과정에서 기업들의 열띤 문의를 보면서 공정 사회 구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경기도의 지역화폐와 데이터에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녹여 완성도가 높은 성공적인 배달앱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점화된 배달앱 수수료 논란을 계기로 시작된 만큼 ▲플랫폼 시장 독과점에 따른 폐해 방지 ▲소비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앞서 이재명 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은 공공이 민간 시장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와 같은 공적 자산을 활용해 가맹점, 노동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디지털인프라 시각에서 공공배달앱 개발을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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