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도박 혐의 23시간 조사받고 귀가…"잘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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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도박 혐의 23시간 조사받고 귀가…"잘 설명했다"
  • 경기모닝뉴스
  • 승인 2019.08.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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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9일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으로 입건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밤샘조사를 받고 30일 귀가했다.

다소 피곤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양 전 대표는 모든 질문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사실 관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했다"고만 답했다.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십억 원 규모의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달러를 빌려 쓴 뒤 원화로 갚는 방식으로 불법 외국환거래(일명 '환치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법인 자금이 동원됐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

양 전 대표는 2014년 9월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 일행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도 지난달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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